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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은 변할까요? 안 변할까요? 사람은 변하기도 하고, 안 변하기도 합니다. 사람이란 의지가 있고 자기 생각과 경험이 있기 때문에 누가 어떤 수를 써도 자신이 변하려고 하지 않으면 변하지 않습니다. 반대로 사람은 자신이 변하려고만 하면 얼마든지 변할 수 있습니다. 그래서 사람은 변할 수도 있고, 절대로 변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. 물론 그가 변할 사람인지 아닌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.

그렇기 때문에 그가 변할 사람인가 변하지 않을 사람인가 알아차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. "사람은 변한다. 그래서 필요한 것이 인내와 포용이다." "사람은 변하지 않는다. 그래서 필요한 것이 인내와 포용이다."